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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 의원 경선 출마 선언
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13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.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"80%에 달하는 대한민국 서민들의 꿈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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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불출마 회견문 전문
대통합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! 저는 오늘,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, 평화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이루는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결심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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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경선 출마 선언
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.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치면 '이인제 방지법'에 따라 경선 결과에 불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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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ins풍향계] "한나라당 분열 가능성 있다" 57.8%
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이 다가오면서 당내 박근혜.이명박 두 대선주자의 검증 공방이 난타전으로 번지고 있다. 이를 바라보는 우리 국민 상당수는 한나라당의 분열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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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나선 李 "비통한 마음 금할 수 없다"
"아무리 정치라 해도 너무 심한 것 아닌가.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"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른 의혹에 대해 7일 말문을 열었다. 이날 오전 여의도 개인사무실에서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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李 "차명토지·BBK주식 없다"
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7일 "저는 땅 한평도 남의 이름으로 숨겨놓은 일이 없고, BBK 회사의 주식 한 주도 가져본 일이 없다"며 '차명 재산' 및 'BBK 연루' 의혹을 부인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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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린우리 정대철 고문 인터뷰
열린우리당에서 2차 집단 탈당을 주도하고 있는 정대철 상임고문은 28일 "범여권이 연말 대선에서 패배하면 내년 총선에서도 270 대 30으로 참패하는 최악의 상황이 올 것"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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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내달 13일 지나면 '경선 불퇴'
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위한 후보 등록일이 다음달 11~13일로 확정됐다. 한나라당 경선관리위원회(위원장 박관용 전 국회의장)는 28일 이같이 결정한 뒤 경선관리 업무를 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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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"6월 9일 빨리 왔으면…"
한나라당에서 대선 후보 경선 업무를 담당할 경선관리위원회가 23일 발족함에 따라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됐다. 이에 따라 한나라당의 분당 여부는 다음달 9일께면 윤곽이 드러날 것 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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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르코지 총선 압승 확실
니콜라 사르코지 신임 프랑스 대통령이 이끄는 프랑스 우파 대중운동연합(UMP)이 대선에 이어 다음달 열릴 총선에서도 압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. 프랑스병 치유를 내건 사르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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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칼럼] 프랑스 좌파가 갈 길
프랑스 유권자들은 이번 대선에서 단호한 선택을 했다. 차기 대통령은 53.1%를 득표한 니콜라 사르코지로 결정됐다. 투표율은 84.8%로 1981년 이래 가장 높았다. 이번 선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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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종혁시시각각] 한나라당, 봄날은 갔다
지난해 5.31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은 압승하고 열린우리당은 참패했다. 그때 '386 잔치는 끝났다'는 제목의 칼럼을 쓴 적이 있다. "5.31 선거는 시대적 징후를 보여 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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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정치 축제 한마당
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5일 밤. 언제나처럼 파리 라탱 거리는 젊은이들로 북적거렸다. 빨간 장미꽃을 든 여대생 다섯 명이 팔짱을 낀 채 춤추듯 몸을 흔들며 다가왔다.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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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예쁜 좌파' 루아얄 … 이미지 정치의 패배
6일 프랑스 대선에서 패배한 좌파 후보 세골렌 루아얄이 지지자들의 환호에 안타까운 표정으로 답례하고 있다. [파리 로이터=연합뉴스] 프랑스 최초 여성 대통령의 꿈은 날아갔다. 세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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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랑스대선결선투표] 황금연휴에도 투표 열기 '후끈'
스위스에 거주하는 프랑스인이 6일 로잔역에 마련된 프랑스 대선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. 이날 대선 2차 투표에는 마르티니크를 비롯한 해외 프랑스령과 스위스 등 해외 거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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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명숙 전 총리 중앙SUNDAY 인터뷰 전문
동영상 제목 태어나서 선거라곤 딱 두번 해봤다. 다들 겁내던 한나라당의 거물 홍사덕 의원을 꺽은 2004년 총선(경기도 고양 일산갑)이 처음이었고, 당의장에 도전한 2005년4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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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명숙 전 총리 중앙SUNDAY 인터뷰 전문
관련기사 “다음 대통령 아직 빈칸 상대가 누구라도 자신 있게 맞붙겠다” -노대통령이 “최상의 총리”라고 평가했는데, 어떤 점 때문이라고 봅니까.“대통령의 좋은 평가에 고맙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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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부패 책임 안 지는 黨 누가 신뢰하나”
신동연 기자 “우리 국민은 부패에 대해 넌더리를 냅니다. 내 경험으로 보면 한국 정치는 부패의 너울을 뒤집어쓰게 되면 꼼짝없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.” 그의 목소리가 높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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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"재·보선 패배론 동의 못해"
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4일 노무현 대통령이 4.25 재.보선 결과를 "열린우리당의 사실상 패배"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"그런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다"고 밝혔다. 정 의장은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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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당 다시 폭풍 속으로
"힘을 합치려면 먼저 할 일이 있다. 그 점이 오늘 잘 해소되길 바란다." 4일 오후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3자회동. 인사말에서부터 박근혜 전 대표가 이렇게 치고 나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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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프랑스 대통령 뽑는 날 '1974 추억' 재연되나
'사르코지의 근소한 우세'. 프랑스 대통령선거 결선 투표(6일)를 이틀 앞둔 시점의 판세는 이렇게 요약된다. 지난달 22일 1차 투표 이후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중운동연합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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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거저 먹으려 하거나 무임승차 안 돼"
노무현 대통령이 2일 군 임무수행 중 순직한 장병의 유가족을 청와대 오찬에 초청했다. 오찬에 참석한 장홍여씨(동티모르 파병 중 실종된 김정중 병장의 모친)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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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·박 참패 사죄 공동회견을"
강재섭 한나라당 대표(오른쪽에서 둘째)가 1일 저녁 당 상임고문단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당 쇄신안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. 김용환 고문, 강 대표, 이중재.김종하 고문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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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나라당은 인질 정치 대선후보는 국정 발목"
"(정치를) 하려면 진작 (정치권에) 들어왔어야 했는데…그래야 사람들도 모이고 했을 텐데…." 노무현 대통령은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의 대선 불출마가 보도된 1일 오전 참모들과의